문 회장 '투명경영대상' 수상…부동산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꾸준하게 실천…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델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국구매조달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 문형남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리포트, 김병훈 기자]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국구매조달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문주현 회장은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부동산 마케팅과 개발 전문기업 ㈜엠디엠을 설립해 연면적 130만평, 총분양 매출액 20조원의 개발사업 시행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로 성장시켜 부동산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창업한지 23년만인 2021년에 디벨로퍼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국내 대기업 순위 63위로 60대 그룹(자산규모 7조 4600억원, 자기자본 4조 521억원 규모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부동산개발ㆍ신탁ㆍ리츠ㆍ자산운용ㆍ캐피탈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부동산개발과 금융을 수직계열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의 건설회사 지급보증없는 PF를 실행하는 등 부동산개발과 부동산 금융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엠디엠 그룹은 회사설립 3년만에 장학재단(현재 출연금 667억원)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을 맡아 협회의 항구적 존속기반인 정부위탁업무 수임, 사옥마련 등 경제적 기반확충 및 업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협회 자체적으로 ‘창조도시부동산융합최고위과정(ARP)’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디벨로퍼의 사회경제적 위상제고는 물론 부동산개발업이 부동산산업의 핵심축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총회장을 맡아 검정고시동문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의 상임고문을 맡아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와 국가의 새로운 활력제고에 일조했다.
문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장학재단으로부터 학비를 지원 받아 학업을 마쳤던 대학시절에 스스로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지키고자 회사설립 후 3년만인 2001년에 10억원의 수익이 발생하자마자 그 중 5억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 설립했다. 2024년 현재 장학재단 출연기금 667억원, 누적 수혜장학생 5739명에 122억원의 장학금 지급했다.
장학재단 운영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5개 대학에 대학발전기금 후원과 서울시, 관악구청에 도서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후학 양성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여자바둑리그 출범의 산파역할, 탁구 꿈나무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단체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문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과 매사 원칙에 충실하고 투명한 일처리로 신망이 두텁고 동종업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롤모델로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원본 기사 : https://www.korea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