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정용규 기자 | 도시·부동산·건축 분야 대학생들에게 미래 디벨로퍼로 성장할 기회가 열렸다.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학술공모 '문주-미래디벨로퍼상 2026'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모전으로, 도시·부동산·건축 분야 인재들이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자리다.
공모는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도시·부동산·건축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과장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고, 단독 참가뿐 아니라 3인 이하 단체 참가도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도시·부동산 △건축 두 가지다. 도시·부동산 부문에서는 도시개발·도시계획·단지계획·도시설계·부동산 개발·부동산 금융투자·부동산 정책 등을 다룬다. 건축 부문에서는 단지 설계·건축디자인·건축구조 등이 평가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다. 1차 서면심사 후 2차 PT 발표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작이 정해진다. 접수는 재단 이메일로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주어진다.
문 회장은 미래 도시와 건축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주장학재단은 문 회장이 2001년 설립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7111명에게 15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